구로대교구는 4일 대교구실에서 ‘매월 전도시상식’을 개최하고 6월 전도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도들은 다시 전도의 열정을 갖게 됐다. 이날 5명 이상 전도한 성도는 총 24명으로 전도지원금을 부상으로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교구장 성영목 목사와 지구장 김이삭 장로를 비롯한 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성도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성영목 목사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열심을 다해 전도하고 잃은 양을 주님께 인도한 성도들을 주님께서 축복해주실 것이다. 앞으로도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힘써 많은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