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전도단이 개척교회 지원에 적극 나서고있다. 장로전도단은 7월 5~9일까지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척교회 19곳에 후원금을 보냈다. 지난 1월과 3월에 13곳을 선정해 전도용품과 후원금을 보낸데 이어 2차 지원을 실시한 것이다. 후원금은 장로전도단 장로들이 6월 한 달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단장 김능완 장로는 “15교회를 후원 하는게 목표였는데 장로님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4개 교회를 더 지원하게 돼 감사하다”며 “비대면 전도를 위해 ‘여리고 통신 관계 전도법’을 만들었는데 전도가 잘 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통신 관계 전도법을 적극 활용해 전도에 큰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리고 통신 관계 전도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로전도단이 비대면 전도법을 만든 것이다. 지인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문자나 SNS로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TV와 우리 교회 예배 동영상, 은혜로운 말씀, 희망 메시지 등을 꾸준히 보내 전도하는 비대면 전도법이다. 올해 3월부터 실시해왔는데 전도대상자들이 새가족 교육 수료까지 이어지는 등 전도와 정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