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훼께로 돌아가자' 주제로 3일간 기도원에서 열려
2년 만에 열린 예배, 성도들 영적 갈증 해소하는 시간 돼
제35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청장년·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연합예배가 '야훼께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6~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금식대연합예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교회 내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숙식과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진행됐다. 성도들과 신우회원들은 직장선교회에서 행사기간 동안 제공한 셔틀버스를 이용해 기도원을 오가며 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금식대연합예배는 유튜브 오산리기도원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성전 수용인원의 20%에 해당하는 성도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일 개회예배에서 권혁주 장로(직장선교회장)가 개회선언과 3일간의 금식을 선포하자 성도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박수로 예배의 시작을 축하했다. 박용희 장로(행사위원장)의 기도 후 이영훈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어야한다. 거룩한 꿈이 나를 이끌어가면 꿈이 내 삶 가운데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꿈꾸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거룩한 꿈을 갖고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해 나가야한다. 거룩한 꿈을 꾸고 주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믿고 고백하는 4차원 영성의 위대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도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예배의 회복과 성령 충만을 위해, 문제 해결과 기도 제목이 응답되도록 '주여 삼창'을 외치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실업인선교연합회장 정충시 장로는 "이번 대연합예배를 통해 일터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배에 참석한 박혜진 성도(순복음성동교회)는 "가족과 함께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귀한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영적인 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금식대연합예배에서는 최명우(순복음강남교회)·김양재(우리들교회)·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신일수(양문교회)·안호성(울산온양순복음교회)·곽주환(베다니교회)·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권혁주 장로는 "금식대연합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번 금식예배에 참석한 직장신우회원 및 성도들이 변화되어 주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