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 3450세대 신앙성장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6월 27일 유튜브 채널(영등포대교구)을 통해 방영됐다.

이날 대교구장 이승훈 목사는 시가서 내용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에 대한 좋은 결과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이 무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대교구는 성경세미나 외에도 전 성도가 성경낭독에 참여하는 ‘성경통독! 나도 할 수 있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신약 낭독을 시작해 각 교구가 2주씩 돌아가며 하루 3장을 목표로 읽었고 올해 1월 13일에 마쳤다. 현재는 구약 시편 말씀을 낭독하고 있다.

성도들은 낭독을 위해 성경을 읽고 자기 전 다시 한 번 녹음된 말씀을 들으니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반응이다.

김미영 집사는 “내 목소리로 말씀을 읽어 녹음하고 유튜브라는 복음의 창구로 흘러나오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과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