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더 블레싱 온라인 가정축복기도회’가 6월 30일 유튜브 교회학교 채널에서 실시됐다. 이날 기도회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예배로 진행됐다.

신준우 목사는 ‘야훼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도다’(말 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준우 목사는 “성경을 읽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경 인물들을 보게 된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유는 내 생각이나 걱정하는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나의 삶에 얼마나 크신 분으로 여기는지에 따라 나의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설교 후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대면 예배의 회복을 위해, 온라인 가족 랜선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성령 충만 받도록, 각종 시험과 수능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평안이 임하도록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