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신 8:6     ◎ 찬송 : 430장(통 456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이시기 전에 사십 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의 길에서 낮추시고 주리게 하시며 만나를 먹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광야의 시간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광야를 지날 때 광야에서도 여전히 함께 계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의 시간을 지나게 하신 후에 축복의 가나안을 주십니다. 우리는 고난의 광야에서나 축복의 가나안 땅에서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