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역 권사·지역장·구역장을 위한 온택트 기도회가 8일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유튜브 채널(용산대교구)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 이날 예배에서 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모세가 장성한 후에’(출 2:1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용권 목사는 “모세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위험에 처한 히브리인을 도왔다. 우리도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된 권사, 지역장, 구역장임을 기억하고 직분을 가진 자로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구제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무엇보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각 지역과 구역 부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