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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순복음러브하우스 주거 환경개선 사업

독산동에서 도배 장판 및 전기 공사

재능기부나눔센터에서 실시하는 제12호 순복음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1일 서울시 독산동 김금 성도 가정에서 진행됐다. 김 성도는 현재 두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전에 김 성도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사로 활동했지만 척추측만증 등 지병이 있고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성도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국가지원 전세대출로 원래 살던 곳보다 조금 더 넓은 다세대 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사 예정 주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입주 전 보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보수를 위한 재정적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재능기부나눔센터에서 도움을 제공했다.  

재능기부자들은 거실 겸 주방, 방 두 개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했다. 또한 보일러실 등에는 페인트칠을 했으며 노후 된 콘센트와 전등을 교체하는 등 전기 공사를 실시했다. 이사를 축하하며 옷장과 침대도 선물했다. 수혜자인 김금 성도도 청소에 동참하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재능기부나눔센터장 이용우 목사와 김금 성도는 현관문 옆에 '순복음러브하우스' 현판을 달고 12호 집이 탄생한 것을 기뻐했다. 김 성도는 "교회에서 여러분이 오셔서 집을 깨끗하게 고쳐주시고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깨끗한 집에서 새롭게 출발하고 더욱 열심히 살겠다"면서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신앙과 멀어졌다. 다시 신앙생활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1.06.06. am 10:51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