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선교위원회와 선교사간의 간담회가 5월 26일 세계선교센터 11층 선교위원회실에서 진행됐다.

선교국장 배삼한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를 비롯한 위원과 자문위원 등 40명과   순복음선교회 소속 총회 총회장 및 부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신임총회장과 선교위원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선교지 현황 파악 및 정책 관련 논의 등이 있었다.

엄주원 장로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우리 교회 선교 정책 패러다임에도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며 "코로나19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 총회별 담당 위원 2~3명씩 선교지를 방문해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현지인 제자화 양성 강화, 신학교 통합, K-문화를 통한 복음 확대 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