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는 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선교사 초청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이날 헌금시간에는 특별히 영등포대교구 3450성도들이 준비한 선교사 응원 찬양이 방영됐다. 성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으로 열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찬양을 했다. 총 21가정이 참여해 2주 동안 영상을 제작했다.

영등포대교구 성도들은 지난해부터 선교사를 위한 ‘미션챌린지 희망박스’, ‘선교 중보기도’ 등에 참여하며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예배에서 순복음유럽총회장이자 런던순복음교회 담임 김용복 선교사가 ‘구원하시는 하나님’(출 12:1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