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와 나눔센터문화예술위원회는 5월 30일 재능기부나눔센터에 '취약계층 집수리 후원금'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제1교육관 8층 재능기부나눔센터 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행사위원장 박용희 장로의 기도 후 교무담당 이장균 부목사는 "재능기부로 불우한 이웃을 섬기며 헌신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복을 더해 주실 줄 믿는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나눔센터장 이용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장로회 대표로 운영부회장 사주환 장로가, 나눔센터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대표로 김복도·김경식 장로가 이장균 목사와 나눔센터문화예술위원장 정운식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운식 장로는 "귀한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능기부나눔센터는 집 고치는 사역과 더불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