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1년 제3차 이사회가 21일 CCMM빌딩 지하1층 운산에서 개최됐다.

류영모 목사의 기도 후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설계 기초안 확정, 사무국 경상비 책정과 예산 대책, 직원 고용 계약, 건축 프로젝트마스터 위탁, 전시기획 및 콘텐츠 구축, 유물 현황 파악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관장으로 선임 된 김흥수 전문이사와 건축 감독 이범희 장로에게 건축과 관련된 각종 조사, 인허가, 감리 등의 업무를 위임했다.

회의에는 이영훈 이사장을 비롯해 손달익·류영모·서진한 이사, 김흥수 전문이사, 이범희 장로, 손승호 사무국장, 윤승지 대표(규빗종합건축사사무소), 전조영 실장(규빗종합건축사사무소)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