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지·구역장 리더를 양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THE동작, 3450 파워새싹양육 3기’가 20일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파워새싹 3기에는 총 44명의 성도들이 지원했다.

이번 동작 파워새싹 3기부터는 수강생들이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선택 강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역자들은 3주 동안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에 대해 강의하고 수강생들은 8개의 조로 나뉘어 매주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강의는 사전 녹화가 아닌 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돼 수강생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김형건 목사는 인사말에서 “열매라는 것은 단번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가꾸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것은 크리스천의 인격과 직결되는 주제”라며 “이번 파워새싹 3기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열매를 맺고 가득 채울 수 있을지 방법을 토론하면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워새싹양육 3기는 6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