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전은 23일 주일 1부, 3부 예배를 ‘새가족 초청잔치’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전도가 쉽진 않았지만 성도들은 2월부터 전도대상자를 각자 마음에 품고 기도해왔으며 거리두기 및 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23일 전도대상자와 함께 ‘새가족 초청잔치’에 참석해 예배의 기쁨을 누렸다.

동대문성전 담임 이석병 목사는 이날 ‘구원받을 다른 방법이 없다!’(요 3:11~16)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며 오직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을 때에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호소했다. 동대문성전 성도들은 이날 예배에 초청된 30여 명의 이웃을 환영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동대문성전 교역자와 성도들은 동대문패션타운에 종사하는 16만명에게 복음을 전해 주님께로 인도하자는 비전을 품고 기도와 전도에 최선을 다해 귀한 열매를 맺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