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대교구·서대문성전 3050과 함께하는 온라인 전도기도회가 20일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은 전도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을 했다.

대교구장 김창수 목사는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 5:2~9)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요즘 전도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구원을 기다리는 영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수 목사는 “지금도 주님은 일하고 계신다. 믿음의 사람, 기도하는 사람, 깨어있는 사람들이 쓰임을 받는다”면서 “부흥은 기대하고 갈망하는 자의 몫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하신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서대문 지역을 위해, 30~50대 성도들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