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 온라인 성령대망회가 13일 오전 유튜브 채널(여의도순복음교회마포2대교구)을 통해 실시간 진행됐다.

성령대망회를 위해 마포2대교구 교역자들은 안디옥성전에서 예배를 진행하고 실황을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여인태 원로장로의 기도 후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벅찬 상대를 만났을 때’(삼상 17:32~4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재하 목사는 “인생에는 예행연습이라는 것이 없다. 지금처럼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벅찬 상황을 만나면 사람들은 절망과 좌절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영적 근육을 키워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돼 쓰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포2대교구 성도들은 이날 성령대망회에서 민족 복음화와 교회 부흥 그리고 건강과 문제 해결을 간구하는 성도들을 위해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