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동교육지원 사업 동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같이 채우는 가치 파우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굿피플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폐쇄되어 매일 쓰레기장을 뒤져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아동 사례를 소개하며 아프리카 아동들의 교육과 생계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월 1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신규 후원자 500명에게 아프리카 전통 천으로 만든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후원자의 경우, 정기후원을 추가하거나 일시후원으로 아프리카 아동교육지원 사업에 동참하면 ‘가치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가치 파우치는 아프리카의 전통 천인 키텡게 원단으로 만든 수제품이다. 첫 후원금 입금 후 2주 안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치 파우치를 배송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아동들이 집에서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서, 책가방, 학용품, 방역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교육지원 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급식 중단으로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식량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계속 교육을 이어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채우는 가치 파우치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이 채우는 가치 파우치’ 캠페인은 굿피플 홈페이지(https://www.goodpeople.or.kr/)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가치 파우치’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