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학생·직원 모두 한 마음 품고 나아갈 것"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6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한세대학교를 방문해 총장직무대리 김정일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각 부서 처장들과 학교정상화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대화했다.
한세대학교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담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정상화와 발전 방안에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입장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모두 발언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님께서 지난해 5월 가족회의를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를 직접 경영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때부터 저는 조용기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심부름을 하게 됐다"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세대학교가 다시 명문 사립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고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교수, 학생, 직원, 동문회, 교단, 교회가 한 마음을 품어야한다. 여러 가지 과제들을 시간을 갖고 서로 의논하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담에서 이영훈 목사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한세대대학원 발전 방안, 영산신학연구소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일 부총장은 "교단과 교회가 연합해서 한세대학교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처럼 교직원 모두가 한 마음을 품어 학교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 머물고 싶어 하는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우수한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원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세대정상화위원장 신범섭 장로는 "법인사무국과 잘 소통해서 대학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담에는 교회와 교단측에서 이영훈 목사와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 한세대정상화위원장 신범섭 장로가 참석했고, 한세대측에서는 기획처장 김정곤 교수, 학생지원처장 임미정 교수, 교무혁신처장 권경자 교수, 대학원장 문재우 교수, 교목실장 신문철 교수, 법인사무국 이인재 국장, 장도영 행정처장이 함께했다. 이날 우리 교회는 학교 발전기금을 한세대 법인사무국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