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4월 21일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령대망회는 성전 예배와 유튜브 채널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어 6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황선욱 담임목사는 ‘먼저 된 것을 지키는 방법’(마 20: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황 목사는 “마태복음 19장 27절에 베드로는 자신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으니 무엇을 얻으리이까하고 예수님께 묻는다. 오늘날도 베드로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들을 교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성, 헌신, 봉사하면서 주님께 눈에 보이는 축복을 얻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우리의 흥정의 대상이 되실 수 없는 분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갚을 수 없는 십자가 사랑을 받았으니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도들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평 불만했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며 통성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