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KB(세계한인방송협회)는 14일(현지시간) 미국 LA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혼을 심어 한류의 꽃을 피운 하나 된 한인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한인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WAKB 명예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방송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방송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한인 방송이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800만 동포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WAKB는 앞으로 교민사회와 전 세계 한인방송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주춧돌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