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속초교회 김정무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11일 순복음속초교회 대성전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원제일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졌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이날 예배에 강사로 초청된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가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시 23:1~3)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강원제일지방회장 윤장호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 및 치리권 부여 선포식을 주관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서약한 김정무 목사에게 강원제일지방회의 권위로 교회의 치리권이 부여됐다.

개척국장 백근배 목사, 강원제일지방회 증경회장 박영진 목사의 격려사와 세계로순복음교회 김석영 목사의 권면이 있었다. 이어 순복음속초교회의 박진수 장로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속초시기독교연합회장 박영철 목사가 축사했다.

이날 김정무 목사는 “말씀의 본질에 충실한 목회,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순복음속초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