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교구 ‘3050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15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유튜브 금천대교구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날 기도회에서 대교구장 임훈 목사는 ‘집에서 오늘부터 해야 하는 것’(신 6:4~9)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훈 목사는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성경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한다. 이것은 3000년 넘게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온 신앙의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아가야 하고 자녀들 또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야한다. 당장 오늘 밤부터 자녀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자”고 당부했다.

성도들은 2021년 금천대교구 3050 청·장년 세대의 부흥을 위해, 성도들의 성령 충만을 위해, 전도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특별히 결혼 및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200만 여성의 우울증 회복을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