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교구 온라인 3050기도회가 13일 바울성전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대교구장 문기봉 목사는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0~26)에 대해 설교하며 주님이 주신 달란트대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려면 세상과 분리돼 선한 일에 힘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돼야 한다”며 “하나님의 성전이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는 모든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 그리고 주님이 쓰시겠다고 할 때 우리의 인생을 내어드릴 수 있는 준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은평대교구 30~50세대의 부흥을 위해, 질병 치유와 문제 해결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