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는 9일 성전비서실에서 연세의료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에서는 뜻깊은 후원을 한 사람을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당할 때, 국내 최고 의료 기관 중 하나인 연세의료원은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4월 연세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의료지원금 1억원을 후원했다. 연세의료원 관계자는 당시의 도움에 고마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훈 목사는 기부의 의미, 의료기관 기부의 중요성, 평양심장병원의 현재 건립 사항 등 질의에 응답하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때일수록 돕는 것이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많은 사람들이 기쁨으로 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의 인터뷰 내용은 5월 초에 발간되는 연세의료원 『2020기부금연차보고서』에 게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