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23~25일 춘계부흥회를 진행했다.

부흥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역사하는 성령님’으로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황선욱,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선포했다.

첫째 날에는 엄태욱 목사가 ‘나아만의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왕하 5: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분당교회 담임 황선욱 목사가 ‘변화하는 시대에 역사하는 성령님을 경험하는 사람’(행 2:14~18)이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역사하는 성령님을 경험하는 성도,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는 다양한 모습으로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모여서 서로 사랑하고 함께 격려하는 성령의 사람이 될 것”을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정빈 목사가 ‘풍랑 속에서 하게 되는 질문’(마 14:22~23)에 대해서 말씀을 전파했다. 이번 부흥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고, 6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