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는 30~50대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열정 회복 그리고 헌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오전에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3450 온라인 연합예배’를 드리고 함께 주를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이날 이사야 6장 1~5절 본문을 성도들과 함께 봉독하고 ‘예배를 통해 하늘문이 열리면 인생의 문도 열린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재하 목사는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하늘 문이 열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참된 왕임을 고백하고 사명을 받는 등 새로운 인생의 문이 열렸다. 3450 지체들 또한 예배를 통해 이같이 하늘 문이 열려지는 복을 받길 기도한다. 하나님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면 내려놓음으로 인생의 문이 활짝 열려 주님의 일꾼으로 헌신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2대교구는 오는 4월부터 성경통독반을 운영한다. 2독을 목표로 시작되는 성경통독반은 대면모임이 가능해질 때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1대2 양육과 교구별 예배 그리고 연합예배도 지속적으로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