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9:35~41     ◎ 찬송 : 83장(통 83장)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었다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뜬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확신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기적을 증언하자 바리새인들은 분노하며 그를 쫓아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를 쫓아냈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이 그에게 찾아가 “네가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을 고쳐주셨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고는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을 통해 육체의 눈뿐만 아니라 영적인 눈까지 뜨게 된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뜰 때 우리는 스스로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을 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영적인 맹인으로 살지 않게 하옵소서. 영적인 눈을 밝혀 구원을 얻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