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 온라인성령대망회가 11일 오전 유튜브로 실시돼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령 충만과 교구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지구장 이종철 장로의 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이음의 축복’(신 4:37~40)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순복음의 신앙이 세대를 이어 전해지도록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재하 목사는 “우리나라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순복음을 통해 전 세계 오중복음의 말씀이 전파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교회가 한창 부흥될 때 마포대교구가 한번 움직이면 새 역사가 일어날 정도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나라와 다음세대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것임을 힘써 전하자”고 강조했다.

온라인성령대망회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제작됐으며 유튜브로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조속한 현장 예배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