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소년학원선교회가 입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총 330만원을 후원했다. 7일 세계선교센터 5층 선교회실에서 열린 ‘2021년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초등학교·고등학교 진학자 6명에게 30만원씩 대학교 진학자 3명에게 50만원씩이 전달됐다.  

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김진수 목사(실업인대교구 총무)가 ‘오직 야훼를 앙망하라’(사 40:31)는 제목으로 “온 힘으로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곤비하지 않게 하신다.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이 하나님을 앙망하는데 쓰임 받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공부하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이어 김해숙 권사(청소년학원선교 부회장)가 개회사 후 전달식을 진행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진급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재선 장로(청소년학원선교 회장)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해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학원선교회가 학생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장학금을 후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