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 온라인 성령대망회가 25일 오전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전도발대식과 함께 열린 행사에서 성도들은 9개 교구별로 전도 열정을 표현한 영상을 선보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마포2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신앙의 불길을 지속하는 길’(살전 5:19~22)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지 말고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해 영적 승리에 나서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재하 목사는 “마포2대교구는 우리 교회 영적 앞마당”이라며 “성령대망회와 전도발대식을 통해 믿음의 결단에 나선 성도들이 야훼의 율법을 삶의 기준삼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령대망회에서는 지구장 이종철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으며 교역자 찬양팀이 헌금 특송을 불렀다. 그리고 마포2대교구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예배 부흥,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마포2대교구는 이날 성령대망회를 위해 23일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방송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