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 온택트 3040 연합예배가 25일 안디옥성전에서 있었다. 정대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대교구장 허원호 목사가 ‘시대마다 주어진 사명’(삿 1:1~15)에 대해 설교했다. 허원호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맡기셨다”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거짓된 우상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반복하는 것이 교회의 역사다. 사사기 사람들은 위기에 즉시 일어나 전쟁을 치르는 말씀의 용사였다. 우리도 말씀 읽으며 신앙의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3040사역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한편 종로중구대교구는 1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2021년도 온택트 기도원 성령대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