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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금) - 정체성

◎ 말씀 : 사 43:1~4    ◎ 찬송 : 310장(통 410장)

‘페르소나’는 라틴어로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심리학 용어입니다. 페르소나란 진정한 자기가 아닌 외부에 드러내 보이는 나의 모습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 속에서 상황에 맞는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타인의 평가에 유난히 신경을 쓰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감춰진 진짜 자신의 모습이 알려지면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에 자신의 연약한 면들을 숨기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한다면 우리는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너무 애쓰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악하고 어리석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존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귀한 존재라는 정체성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진실할 수 있는 당당함을 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추고 싶은 내 안의 약한 부분 때문에 움츠러들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1.02.19. am 10:3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