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와 용산성전이 함께 참여한 용산 화요 온택트 기도회가 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용산대교구와 용산성전 성도들의 성령 충만한 믿음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유튜브(채널명 여의도순복음 용산)로 생중계된 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한 김용권 목사(용산대교구장 겸 용산성전 담임)는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약 1: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때 감사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용권 목사는 “고난이 찾아올 때 절대로 낙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우리를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고 교만하지 않도록 이끌어 준다”며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지금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전도에 힘써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자”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말씀으로 거듭나고 기도에 힘써 성령 충만하도록, 용산 지역 복음화와 부흥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용산 화요 온택트 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