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창 48:10~14 ◎ 찬송 : 455장(통 507장)
야곱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져서 거의 앞을 볼 수 없었으므로 두 손자를 축복하는 자리에서 아들 요셉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요셉은 장남인 므낫세를 야곱의 오른쪽에, 차남인 에브라임을 야곱의 왼쪽에 나아가게 했습니다. 장남인 므낫세가 더 축복받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두 팔을 엇바꾸어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야곱은 눈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자신이 행하고자 하는 일을 실수 없이 시행한 것입니다. 육신의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영적으로 깨어있으면 주어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분별력을 잃지 않고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영적 분별력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