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드려지던 예배가 24일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됐다. 장로회 예배위원회는 7주 만에 교회를 찾은 제직 및 예배 담당자들을 안내하며 예배 질서 재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예배위원회는 우리 교회 공예배의 대표기도 및 성찬봉사자를 편성·교육하며, 예배 환경과 예배 인원을 점검하는 등 경건한 예배 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성도가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도 수동적인 예배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루는 예배자가 되길 바라며 성도들과 제직 및 예배 순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배위원회는 올해 ‘주님! 제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의 예배자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사랑으로, 진리 안에서, 신실한 봉사’를 위해 위원들이 하나 되어 믿음으로 헌신하고 있다.

예배위원장 이강우 장로는 “몸 된 교회의 예배를 수종드는 예배분과 위원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으로 분명히 일상의 예배가 회복될 것을  믿는다. 모든 성도들이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작은 예수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예배자가 되길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