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4교구는 22일 교구 내 어려운 성도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쌀 10㎏ 70포대를 전달했다. 쌀은 진중섭 장로와 오현숙 총무권사가 후원했다.

쌀나눔 행사에는 대교구장 마웅갑 목사와 4교구 담당 신선웅 목사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했고 지역장들이 직접 쌀을 어려운 성도 70가정에 배달하고 명절 덕담도 나눴다. 관악4교구는 제직들의 헌신으로 1996년부터 매년 명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웅갑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제직들의 섬김의 마음이 확산되어 관악대교구 성도 모두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푸는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