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가 22일 하남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임동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위축돼 안타까웠다. 올해는 부활절 연합예배, 목회자 세미나 등을 차질 없이 개최해 영적으로 교류하며 연합하고 화합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미국 리전트대학교 목회학박사, 바이올라대학교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 목회연구소장과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총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