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는 28일 제2교육관 5층 디모데성전에서 온라인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말씀’을 주제로 열린 예배에서 대교구장 김형건 목사는 ‘미움’(창 35: 12~26)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형건 목사는 “우리는 미워하는 사람의 모습에서 내 자신도 다름없음을 깨달을 때 미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동작대교구 모든 성도들이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이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성령 충만과 전도 및 정착 목표 달성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동작대교구 교구협의회에서 후원하여 마련된 실시간 송출 방송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동작대교구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실시간 온라인 사역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