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는 28일 유튜브 채널(마포1대교구)로  올해 전도 목표 달성을 위한 ‘태신자 작정의 날’ 예배를 실시간으로 드렸다. 마포1대교구 성도들은 26일까지 200명의 전도자가 347명의 태신자를 작정한 상태이다. 대교구장 김운이 목사는 ‘복음을 전파하라’(막 16:20)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전도는 무거운 짐이 아닌 그리스도의 대사인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도는 영적 전쟁이고 승패는 기도에 달려 있다”며 태신자들을 생각하며 중보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21일에는 온라인기도회를 열고 대교구 부흥과 교구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롬 4:18)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운이 목사는 “코로나19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믿음으로 소망을 품게 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김운이 목사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그리고 비대면 시대에 가족 중심의 전도에 더욱  힘쓸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