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장년국 카리스선교회 사회사업부 청년들이 16일 용산전자상가1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노숙인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 굶주리는 노숙인들에게 사회의 무관심은 코로나 팬데믹과 한파보다 매섭다.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지켜내기 위해 청년들은 18년째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온정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사는 120인분의 수제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날 소고기잡탕밥, 김치, 아삭고추무침, 계란국을 담은 도시락과 생수, 마스크, 핫팩, 찹쌀떡, 핸드크림, 양파즙까지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노숙인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