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가 목요특별기도회를 개최해 말씀과 기도로 영적 성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14일 기도회에서 대교구장 이철 목사는 '성령님께서 운행하시다'(창 1:2)를 제목으로 "태초에 지구는 혼돈, 공허, 흑암의 상태였다. 그때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셨다"며 "혼돈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성령 하나님을 내 안에 모셔들이고 믿기를 바란다.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지하여 살려고 한 모습을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여라. 마음 가운데 성령님이 주시는 질서가 임해 평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대교구는 2021년 믿음의 힘찬 도약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전도기도회'를 개최하고 목요일에는 '목요특별기도회'를 영등포대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고 있다.

수요전도기도회는 전도 목표와 새신자 정착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목요특별기도회는 올해 우리 교회 3대 목표 중에 첫 번째인 '말씀 안에서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를 바탕으로 창세기 강해와 특별기도로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