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교구는 1월 7일 새해를 맞아 안디옥성전에서 20명 이내의 교역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신년기도회를 가졌다.  

이은미 주임전도사의 사회와 기도로 시작된 신년기도회에서 대교구장 문기봉 목사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기봉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주 안에서 거듭나면 누구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예수님을 온전히 구주로 맞아 2021년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자화상을 가지고 승리하는 한 해를 보내자”고 말했다. 또한 “새 일을 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만 바라보고 절망적인 환경과 어두움에서 벗어나 풍성한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은평대교구는 12일에도 리더십 비상기도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