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2021년 새해 신년축복성회에서 당부
1년 365일 절대감사로 승리하는 삶 다짐
이영훈 담임목사는 1월 1일 새해 첫 날 ''2021년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새해가 밝았다"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해 올 한해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신년축복성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대성전에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여선교회, 본교회 국장 등 20명의 예배 관계자만 참석했고 성도들은 온라인 예배로 참여했다. 성도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장균 부목사(교무담당)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종복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강하고 담대하라''(수 1:5~9)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고백이 기적을 만들어낸다"면서 "한 해 동안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늘 긍정적이고 꿈과 희망을 주는 말들을 고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님이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2021년 365일이 여호수아처럼 믿음으로 정복하는 날이 돼서 다가오는 날이 기적의 날, 기쁨의 날, 축복의 날, 감사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너를 능히 대적할 자 없으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시련이 와도 이 말씀 그대로 넉넉히 이기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이미 위대한 승리자가 됐음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해 위대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복받는 비결이 말씀대로 사는데 있다. 말씀은 축복이요 기적이며,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된다"며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성도들은 올 한해 말씀을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며 교회 부흥과 조용기 원로목사 내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가족과 함께 유튜브로 신년축복성회에 참여한 박균숙 집사(장년대교구)는 "신년축복성회를 드리며 새해에도 주님과 동행하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살 것을 다짐했다"며 "지역식구들을 위해 더 많이 중보기도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다"며 받은 은혜를 나눴다. 기도처에서 예배를 드린 안숙경 권사(금천대교구)는 "목사님 말씀대로 새해에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말씀대로 살아가겠다. 새로운 각오로 더 열심히 있는 자리에서 헌신하고 섬기려고 한다.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