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왕하 7:3~8 ◎ 찬송 : 347장(통 382장)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습니다. 고립된 이스라엘 백성은 극심한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문 어귀에 있던 네 명의 나병 환자는 가만히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아람 군대에 항복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아람 군대를 향해 갔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들이 넘어지고 다리를 끌며 서로를 의지해 나아가는 소리를 큰 군대의 소리로 바꿔주셨습니다. 적군들은 이 소리가 주변 나라에서 쳐들어오는 소리인 줄 알고 혼비백산하여 도망가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으로 취급받고 멸시 속에 살아가던 나병 환자들을 사용하셔서 사마리아 성 사람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비천한 자를 택해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