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2021년 강조
지성전·기도처 통해 흩어지는 교회의 역할 감당할 것
2021년 새해가 밝았다. 2020년 온 세상을 고통 가운데 몰아넣었던 코로나19의 기나긴 어둠의 터널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2021년 새해는 어김없이 밝은 태양의 떠오름으로 시작됐다. 지난 한 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한국교회를 이끌어온 이영훈 담임목사는 "어둠이 깊으면 새벽은 곧 다가온다"며 "2021년 새해에도 희망이신 예수님만 붙잡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순복음가족신문과 신년인터뷰를 가진 이영훈 목사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또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해 주시는 역전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새롭게 변화된 환경에 맞춰 2021년도 목회 방침과 성도들의 나아갈 방향 및 우리 교회의 사역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안 대부분의 사역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더욱 성령 충만한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도운동을 펼치고, 동시에 흩어지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해 영적 재부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를 ''오직 믿음으로''로 정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에게 다가온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있고,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난다"며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사역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가 해결되고 난 후 사회 대부분의 일상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며 "교회의 온라인 예배는 오프라인 예배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기존의 모임과 행사들이 재개될 것이지만, 예전과 같은 역동성과 결집력을 찾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사람들의 내면에 언제든 위기가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잠재시켜 놓았다. 교회 역시 객관적인 시선으로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고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어둔 밤이 지나면 동이 트는 새벽이 찾아오듯 모든 고난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지금은 코로나19라는 고난이 언제 끝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 끝은 반드시 다가온다. 중요한 것은 이 고난의 시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이다. 우리가 지금의 어려움을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실 것이다. 2021년을 마무리할 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있는 순복음의 성도님들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 신년대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