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국 ‘서프라이즈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12월 25일 5부 예배 때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예배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추첨권을  사전에 지급하고 광고 시간에 총 32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날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려져 케이크 선물은 각 교구를 통해 전달됐다. 추첨에 당첨된 청년들은 “성탄절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고 기쁘다” “가족과 함께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먹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27일에는 청장년국장실에서 프뉴마, 가스펠, 카리스, 캠대학선교회에서 추첨된 성도들 각 한명씩을 대표로 선정하여 케이크 전달식을 가졌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우리가 그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깜짝 이벤트를 통해서 예수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예수님이 우리의 최고의 선물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