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장년국 프뉴마선교회의 특별기획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이하 너목듣)가 12월 23일 통화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유튜브와 SNS로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프뉴마선교회는 새해에 더욱 재밌고 새로운 콘텐츠로 청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너목듣’은 지난 5월 15일부터 7개월 간 진행되어 코로나19 시기에 프뉴마 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프뉴마의 교역자들이 점심시간 함께 모여 청년들에게 전화 데이트를 신청했고 유튜브로 이를 공개했다. 프뉴마선교회는 ‘너목듣’을 통해 청년들의 근황과 기도제목을 나눌 뿐만 아니라 고민도 들어주며 재밌는 이야기로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서로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비대면으로 교제를 나누지 못하는 청년끼리도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뉴마선교부장 김태선 목사는 “그동안 ‘너목듣’을 준비한 교역자들과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 2021년에도 청년들의 신앙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것”이라며 “프팸(프뉴마패밀리) 모두 힘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