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 12월 온라인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2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 성령대망회는 동작대교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다.

김정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대교구장 김형건 목사는 ‘야곱을 변론하다’(창 32:24~28)를 제목으로 얍복 강가에서 변화된 야곱에 대해 설교했다. 김형건 목사는 “간절함과 열정이 없었던 야곱은 얍복 강가 사건을 겪은 후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의 사람이 됐다”며 “동작대교구 성도들도 야곱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대교구 교역자들은 예배 후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하는 기도굴 기도회에 참석해 2021년에는 교구 모든 성도들이 오직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