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는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쌀 나눔은 은혜교회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원우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태근 담임목사는 김선우 원우회장에게 10㎏ 쌀 30포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감사하고 기뻐하자”고 말했다. 은혜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개척 중인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우 원우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열중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