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7:22~24 ◎ 찬송 : 108장(통 113장)
명절을 맞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다는 것을 문제 삼아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안식일에 일을 해서는 안 됐기 때문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그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율법을 강조할 뿐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살피는 마음이 없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정작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생명을 살리고 병자를 고치셨지만 유대인은 행위 자체에만 신경을 쓸 뿐 율법의 참뜻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정죄의 도구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명하신 율법의 근본정신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의 참뜻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